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2012-07-30     이해용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28일 중복을 맞아 아동보육시설 청소년 11명을 초대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와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구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성금을 모아 직접 삼계탕을 준비했고, 삼계탕 나누기 외에도 청소년들이 적절한 성장발달을 하고 있는지 근육과 체지방, 신체발달정도 등을 측정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김재복 영통구 보건소장은 “오는 8월에는 아동보육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