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5개업체 35명 ‘두리하나Day' 채용행사 연다

2012-06-18     은종욱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1일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리하나Day’채용행사를 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청 1층에서 5개 업체가 참여, 총 35명이 채용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면접,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되며 (주)아신유통, 특수임무유공지회, 한성관광개발, (주)신세기시스템, (주)지엘엠 등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사업장의 경우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일자리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후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구인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리하나데이 외에 수시․정기 채용한마당, 상설면접 등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실업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창출 등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일자리센터 1577-0019, 031-324-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