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꽃향기로 관광객 유혹

2012-05-29     이해용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행궁장 주변부지에 곷양귀비와 수채화. 수레국화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향기로운 꽃향기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수원화성 행궁광장 주변 7,710㎡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 3종의 꽃씨를 혼합 파종해 행궁정원을 조성했다.

지금 행궁정원에 가면 각양각색의 꽃과 색동호박, 조롱박 등 녹음터널을 따라 올라가는 덩굴식물을 볼 수 있고, 여름철에는 해바라기와 가을철 코스모스까지 계절별 꽃을 감상하며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