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해명, "결혼포기,외국인과 결혼발언 오해 마세요"

2012-05-14     김유정 기자
ⓒ경기타임스
방송인 안선영(36)이 결혼포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안선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심한 낚시는 금물. 자세한 것은 방송 보시면 아실거예요. 그리고 전 한국남자 제일 좋아하니 쓸데없는 오해들 안 하셨음해요"라며 "기사 제목만 보고 낚이면 아니아니 아니되오"라며 최근 논란이 일었던 결혼포기와 외국인과 결혼 발언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안선영은 앞서 종합편선채널 MBN 신개념 토크쇼 '황당하고 궁금한알짜 이야기' 첫 녹화에서 당시 바람둥이 고수들의 정보를 접하고 "결혼 못하겠어. 외국인과 결혼 해야겠다"라며 결혼포기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바람기와 전쟁'으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바람둥이 고수들은 '바람둥이가 아내를 죽일 수 있다', '바람 피는 법을 가르쳐 주는 교습소가 있다'는 등의 비법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바 있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안선영 결혼포기','안선영 외국인과 결혼' 등의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며 '안선영이 한국남자를 싫어한다'는 오해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