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 속도위반 사실 마르코 숨긴 이유는?

2012-04-04     기은정 기자
ⓒ경기타임스
프로골퍼 안시현의 임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시현의 임신사실은 3일 한 매체에 보도된뒤 여러매체들이 앞다투며 사실을 확인 한 결과 안시현은 현재 임신 9개월차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 됐다.

마르코(34)와 안시현(27)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교제끝에 지난해 11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사람은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직후 초고속 결혼을 발표해 결혼전 부터 '속도위반' 의혹을 받아 왔으나 그동안 극구 부인 해왔다.

마르코는 결혼 후에도 속도위반에 대한 소문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마르코가 그동안 '속도위반' 사실을 부인해 온것은 아내 안시현을 배려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안시현의 임신소식을 접한 많은 팬과 네티즌들은 인터넷 카페와 게시판 등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