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에듀타운 '자연&자이' 청약 최고 169.4대1

2010-01-20     전철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에서 분양하는 '자연&자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6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7개 전 평형이 마감됐다.

20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18일 이 아파트 1천17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마감 결과 평균 40.53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다.

순위 내 청약당첨자 발표는 27일 오후 2시이며, 계약은 2월1~4일,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광교 에듀타운은 대기업 건설사 시공으로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분양가가 신도시 내 다른 아파트보다 4천만~6천만원 정도 저렴해 더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