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부동산 중개업소 자유지도의 날 지정

2010-01-19     윤민석 기자

수원시 영통구청(구청장 : 박동수)은 부동산중개업에 대한 업계의 자율적 지도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중개업소의 선진화 및 중개사의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지도의 날"”을 시책사업으로 실시한다.

구의 이 사업은 매월 넷째주 화・수・목요일을「자율지도의 날」로 정하고, 관내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중 시장이 위촉한 명예지도감독관 2명, 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에서 위촉한 명예지도감독관 3명, 공무원 2명 등 7명으로 지도반을 편성한다.

이와함께 신규개설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8개 항목으로 구성된 지도표에 의거 실시한다. 또한 매월 3일중 1일은 공무원이 참석하여 명예지도감독관과 함께 지도하고 2일은 명예지도감독관만이 지도하여 가급적 업계 스스로가 자율적 지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후 처음 부동산 중개업소를 개설한 중개사가 다양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관계법령을 폭 넓게 습득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중개사무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