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

2012-03-13     기은정 기자
ⓒ경기타임스
배우 오수민(31)이 결혼소식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수민측 관계자는 12일"오수민이 4월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수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간의 교제 끝에 올해 초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오수민과 절친인 가수 장윤정이 부르고, 화동은 아역배우인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1998년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오수민은 2008년 '왕과나'에서 장녹수역을 맡는 등 '역적의 여왕','사랑하길 잘했어'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