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확대간부회의, “총선대비 공직기강 확립”

2012-03-12     이해용 기자
화성시 확대간부회의ⓒ경기타임스

4․11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화성시가 김진흥 화성부시장 주재의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4․11 총선에서 엄정 중립을 지키고 공명선거가 실시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시는 12일 각 실과소 및 읍면동장 등 화성시 5급 이상 간부 80여 명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4․11총선에서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위해 복무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등록 일제 정리, 국외부자재신고인명부 작성 업무 등 법정선거 업무의 완벽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시장은 “4․11 총선업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중립을 유지하여 불필요한 피해가 오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진흥 부시장은 각 부서별로 당면사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흥 부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정부합동평가 대비 등 관련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각 읍․면․동장에게 각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민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산불방지 및 홍보철저, 구제역 매몰지 과리 철저 등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에 직결된 업무에 대해선 특별히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