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적 소외계층 관람 확대 삼성전자와 사회 공헌 협약 체결

2012-03-08     이해용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적 소외계층 관람 확대 삼성전자와 사회 공헌 협약 체결ⓒ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문화혜택을 늘리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반석아트홀 객석나눔 Wish Zone’ 업무 협약식을 삼선잔자(주) DS부문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과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대표이사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Wish Zone’ 사업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객석 중 일부 객석(50~100석)을 평소 문화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형식의 객석나눔 문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화성시장애인부모회 등 1천4백여 명이 문화공연을 즐겼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인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위시존 사업 뿐만 아니라 푸드마켓 후원, 난치병 어린이 후원, 사랑의 달리기 행사 개최 등 연간 40억원 이상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