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채아 촬영거부 논란 해명, "제작진 홀대 없었다"

2012-03-03     기은정 기자
ⓒ경기타임스
대만 여배우 응채아(잉차이얼.28)가 논란이 일고있는 한국에서 촬영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일 중국 21CN 등 현지언론들은 응채아가 한국에서 음식 탐방 특집 프로그램 '상식행천하'의 한국 특집편을 촬영하다 한국 촬영팀에게 홀대 당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한국 제작진측은 추운날씨에 중화권 측 연예인들에게 바다에 입수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중화권 연예인들이 바다에 뛰어들떼 한국연예인은 웃으며 구경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응채아 등 격분한 중화권 연예인 몇명은 촬영을 거부하고 숙소루 돌아 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응채아는 소속사를 통해 "녹화당시 제작진이 입수를 요구해 추운 날씨 탓에 촬영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 제작진에게 홀대 당하거나 충돌이 발생것은 아니다"라 해명했다.

중국 측은 한국 측 제작진의 소속과 촬영 장소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