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12-02-13     윤민석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주(오산대학 교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표협의체 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오산자활센터 지도점검 결과와 2012년도 운영개선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오산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관련 공공과 민간이 주체, 그리고 학계전문가, 시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사회복지, 보건 사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 추진 및 검토를 수행하는 구성체로서, 지역복지발전을 개선하는 중요한 논의구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 복지 공동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의에 참석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