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여울마당"

2010-01-13     전철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화) 오후 4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여울마당』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생들과 학부모 1,000여명을 초청하여 이루어 졌다.

시는 겨울방학동안 청소년들의 탈선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공연을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은 엠블렉, 레인보우, 윤하, 크라잉넛, 에반, 길미, DNT, HAM, JQT, 나오미 등 국내정상급 가수의 무대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의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였다.

이영애 가정여성과장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