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2010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2010-01-08     윤혜란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2010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구의 개별 주택현황은 총 만 6백여호로, 이중 단독 및 다가구 7천 5백호, 주상용 등 복합용이 2천 6백여호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조사를 실시, 현재까지 이중 70%인 7,028호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1월말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조사내용으로는 특성 조사표상 토지특성 및 건물특성 현지확인과 변동사항 정리, 사실상 사용현황 근거 확보를 위한 사진촬영을 병행하고 무허가 주택 및 미신고 멸실주택은 현지확인 후 정리를 실시하게 된다.
 
구에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격산정 및 산정가격 검증을 3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가격결정 공시는 오는 4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정확한 주택특성 현장조사로 지방세 및 국세의 주택 과표 기준을 마련하고 철저한 주택가격의 조사 및 산정으로 주택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