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햇살드리 전문매장’ 오픈

2011-11-24     윤민석 기자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농특산물 ‘햇살드리’를 상설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매장을 개장한다.

시는 25일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진로마트에 ‘햇살드리 전문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상설적으로 운영한다.

전문매장은 진로마트내에 66㎡ 규모로 꾸며지며 화성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 전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햇살드리 쌀이나 기타 일부 품목에 한해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한 적은 있지만 된장 등 장류를 비롯해 햇살드리 인증 제품 전체를 갖춰놓고 판매하는 전문매장은 처음으로 개선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매장에는 햇살드리 우수농특산물로 인증받은 27개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생산단체(경영체 및 농가)가 참여할 것”이라며 “매장을 통해 시민들은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참여농가 확대와 제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