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거미 日진출위해 적극 지원사격

2011-09-01     전철규 기자
탑 트위터 ⓒ경기타임스

그룹 빅뱅 멤버 탑(25 최승현)이 가수 거미의 일본 진출을 적극 응원하고 나섰다.

탑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거미 선배 일본 첫 데뷔를 위해. TITLE P/V, 영화 '포화속으로' 이후 이재한 감독님과 다시 뭉쳤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회색 빛 머리에 깔끔한 검정 자켓을 입고 벽에 기대고 앉아 있다. 특히 어딘가를 바라보는 시선과 어깨 위에 앉아 있는 비둘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탑은 뭐든지 다 잘어울리네요", "역시 잘 생겼어", "거미 든든하겠다", "빅뱅도 빨리 활동 바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탑은 지난 2008년에도 거미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안해요'의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