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한돌봄사업 1돌 성과 보고회

2009-11-03     정양수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시 장안구 한누리아트홀에서 무한돌봄사업 1주년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무한돌봄위원, 무한돌보미, 시·군 무한돌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내년부터 무한돌봄 사업을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날 사업참여신청을 한 파주 포천 광주시 등 14개 시·군에 무한돌봄센터 명판을 전달했다.

이들 시·군에는 내년부터 도비 40%, 시비 60%를 들여 무한돌봄센터가 세워진다.

이날 도는 또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삼천리, 대한도시가스㈜, 한진도시가스, ㈜예스코 등 6개 기관과 무한돌봄사업 민간참여 협약을 맺었다.

6개 기관은 앞으로 전기·가스 고지서에 무한돌봄사업 홍보문안을 게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