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 12개교 선정

2011-08-28     전철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8개 시ㆍ군의 12개 초ㆍ중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대상 학교로 추가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각 분야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 뒤 학습결손 치유ㆍ예방 프로그램과 문화ㆍ체험ㆍ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한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학습능력 향상 및 보건ㆍ의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공립 초ㆍ중학교가 10곳, 사립중학교가 2곳이다.

이들 학교에는 다음달부터 3년간 운영비, 민간 전문인력, 관계자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2006년 시작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대상학교는 15개 시ㆍ군 83개교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