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태장동,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피자 전달

2011-08-16     은종욱 기자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의 사랑의 피자.ⓒ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주민센터(동장:성명제)는 망포동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는 한은미(피자마루)씨로부터 관내 저소득 급식지원 학생 10명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피자 쿠폰 10개를 지원받았다.   
 
태장동은 피자마루 한은미 대표는 어린이날, 입학식 등 행사가 있는 달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2~3개월에 한번씩 관내 급식지원 학생에게 피자를 후원해 왔다.
 
피자쿠폰을 받은 저소득 급식지원 학생들은 한결같이 꿀맛같이 맛있게 먹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은미씨는 “피자를 받으며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면 보람이 느껴지고,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피자지원을 계속 할 뜻을 비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