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저소득층 희망키움뱅크 신청

2009-12-28     정대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저소득층 계층의 성공적 자립을 위한 2009년 창업지원 사업(희망키움뱅크) 신청을 받고 있다.

기초수급자가 1/3 이상 참여하는 자활공동체, 자립의지가 있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8500만원 이하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며 긴급복지지원법 지원대상 및 부양가족이 있는 저소득 여성가정의 경우 특례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수 있다.

지원 및 융자 조건으로는 자활공동체의 경우 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 전세점포임대 최대 1억원이고, 저소득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및 점포임대 자금 최대 2000만월을 지원하며 융자기간은 6개월 거치 54개월 분할상환으로 고정금리 연 2%의 이율이 적용된다.

대상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별 신상카드, 개인신용정보의 제공ㆍ활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시청 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