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베트남 해외동포에 ‘사랑의 책’ 전달

2011-07-05     전철규 기자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4일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에 베트남 지역 한국인과 베트남 2∼3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전집 등 ‘사랑의 책‘ 2,340권을 전달했다.

이번 책 전달로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세대들의 한글 교육과 고국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과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모아 해외동포 뿐 아니라 소외계층에도 사랑의 도서를 전달할 수 있도록 북뱅크(Book Bank)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북뱅크(Book Bank)는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있는 이웃에게 권할 수 있는 도서를 관내 공공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