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꽃내음 나는 마을만들기 꽃 식재

2011-06-29     윤혜란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동장 이난호)은 지난 28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베고니아꽃을 식재했다.

쓰레기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평소 취약지역(영통동1017, 영통동946-1)에 베고니아 300여 본을 식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은 물론 도심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통1동은 공한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계절별에 맞는 꽃을 식재하여 연중 시가지에서 꽃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병옥 영통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가 심은 이 꽃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주민들이 꽃처럼 고운 마음으로 우리 주변 환경을 먼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