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박광직 교수 올해 인물 선정

2009-12-14     윤민석 기자

아주대는 14일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박광주 교수가 폐암, 만성폐질환 및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록인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2009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앞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천명'과 '마르퀴즈 후즈후' 의학 및 보건학 분야 인명사전 2009∼2010년 판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2년간 모두 6회 등재된 바 있다.

 박 교수는 1998년부터 아주대 의대에서 폐암 등 중환자의학을 비롯한 호흡기내과학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ABI 위원회는 세계 75개국 1만여명의 전문가 패널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회 고문들의 추천을 받은 인사들 가운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