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사랑의 손길펴기 일일찻집 행사

2009-12-11     정양수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동장 박영선)에서는 지난 10일 금호동 주민센터 맞은 편 비어플러스에서 금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순)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손길펴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회장 한공이)를 비롯, 금호동 각급 동 단위 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특히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금호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현순 금호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서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내고장 금호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