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은계약수터 깨끗한 물로 "확 바뀌어"...이제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2019-12-05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약수터가 더 깨끗한 물로 바뀌었다.

시는 환경부 국비를 지원 받아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한 은계약수터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은계약수터는 필봉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해 평소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약수터이다.

시설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민쉼터 조성, 데크로드설치, 관정신설에 따른 기존관정 폐공, 물탱크와 음수대, 부속시설 교체 등이다.

시는 약수터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매월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는 약수터에 게시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