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운영으로 노인복지 사각해소

2019-10-13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화산로 57 송산동)가 10월부터 진안동, 병점1·2동, 반월동, 기배동, 화산동, 동탄1-7동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정기적인 사례관리, 가사・일상생활지원, 신변・활동지원, 정서지원 및 안부・안전 확인, 노인상담, 교육, 후원・결연, 여가활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운영한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 및 중위소득 150% 이하로 장기요양 등급외자, 혼자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며 급지원 대상자는 부양을 받지 못하고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자연재해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상람이다.

우선순위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장기요양등급외자, 독거유무 등 고려, 시·군에서 선정·관리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어르신들이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관련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