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제19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 선착순 모집

2019-09-19     김영미 기자
'우리가 잘 몰랐던 일제강점기와 항일독립운동' 홍보물ⓒ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박물관이 '제19기 수원박물관대학'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성인 대상 역사.문화 전문가의 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 이번 주제는 '우리가 잘 몰랐던 일제강점기와 항일독립운동' 이다.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강연으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강정숙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동근 수원박물관 학예연구사, 박환 수원대 교수 등 전문가가 진행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10월 2일) ▲마르지 않는 눈물,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10월 23일 ▲백범 김구 기념관, 서대문 형무소 기념관 현장 답사(11월 6일) ▲일본·한국의 극우 세력과 역사왜곡(12월 4일) 등의 주제로 한 강연·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10월 2일~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에 진행,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 수강료는 3만 원(답사비별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박물관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제19기 수원박물관대학'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