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미술관사업소, 12-1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2019-09-04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수원시미술관사업소이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정상개관 및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개관에 '셩 : 판타스틱 시티', '재-분류 :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 '人-공존하는 공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셩 : 판타스틱 시티展은 18세기 조선사회의 상업적 번영과 급속한 사회 변화 그리고 기술 발달을 보여주는 건축물인 수원화성과 이를 지휘한 정조의 혁신성을 동시대 작가 10명의 시선으로 바라본 전시이다.

재-분류 : 밤은 밤으로 이어진다는 미술관 소장품 기획전으로 윤석남, 김인순, 송상희 등 여성작가 17명의 작품을 선보인 전시다.

그리고 人-공존하는 공간은 이대송, 최은혜 작가가 참여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건물 모티브인 사선에서 조형의 미를 찾고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존 공간을 표현한 전시이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세 개의 전시 무료 관람과 더불어 방문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셩 : 판타스틱 시티> 전시 기념품인 ‘유리잔 마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생활 속 익숙한 소재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최정화 작가의 작품 총 100여 점이 전시된 《최정화, 잡화雜貨》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