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의왕휴게소 '재탄생'

2019-08-06     전찬혁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이용객들의 휴식처인 ‘의왕휴게소’가 더 넓고 더 편리해진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는다고 6일 밝혔다.

주차장과 화장실은 기존 대비 약 2배가량 넓어졌다. 이중 주차장의 경우 기존 123면(상행 68면, 하행 55면)에서 88면(상행 48면, 하행 40면)을 증가해 211면(상행 116면, 하행 95면)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전문 푸드코트, 스낵 전문점, 푸드트럭존, 수유실까지 새로 설치했다. 이 밖에도 최근 ‘미세먼지 저감’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만큼, 전기차 보급·확대 정책기조에 맞춰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했다.

도 관계자는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수렴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