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휴가철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2019-07-16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휴가철 먹거리 안전성 등 피서지의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해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8월 16일까지 캠핑장, 유원지, 해수욕장, 항.포구 등 주변 음식점의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처리한다.

또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은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를 방문한 피서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