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오산정란.오산매홀 로타리클럽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행기 30대 기부

2019-06-26     김영미 기자
오산, 오산정란,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사랑의 보행기 전달식 기념사진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오산.오산정란.오산매홀 3개 로타리클럽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행기 30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로타리클럽 회장들은 " 평소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른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동네를 오갈 수 있도록 보행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낡은 지팡이를 사용하거나 보행기가 없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받은 보행기는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각각 10대씩 지원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곤 후원해 주신 로타리클럽 임원과 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답했다.

한편 시 7개의 로타리클럽은 나무숲 가구기 사업, 장학금 사업, 폐지, 공병 수거 근로자를 위한 야광 안전조끼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