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4차산업혁명 ICT전문인력 8주 집중과정 개강

2019-06-25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ICT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모집을 통해 참여자 20명을 선발, 지난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8주간 매일 6시간씩 교육을 한다.

교육과정은 소양교육, 응용SW 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업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반을 제공하고, 4차 산업 성장에 발맞춰 양질의 취업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