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불법촬영 민간점점단 구성...공공화장실 등 불법촬영 상시 점검체계 구축

2019-06-24     이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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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강진화 회장)로 구성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장, 오산경찰서,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아동청소년협회,시민, 단체 등이 참석했다.

시는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 홍보 및 오산시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오산경찰서의 협조로, 환승센터 주변 등 3곳의 특별관리 점검구역을 선정하여 민간점검단이 주 3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뿐 아니라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등 사회인식을 개선시키고자 꾸준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