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죽미‧ 맑음터공원 등 물놀이시설 22일 개장

2019-06-20     이효주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공원에 설치된 물놀이형 시설을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오산시 공원 내 물놀이형 시설은 바닥분수 5곳, 물놀이장형 2곳 등 모두 7곳이다.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의 물놀이장형 시설은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샤워시설 및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며 운영 방식은 50분 운영, 10분 휴식이며, 청소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바닥분수의 경우 맑음터공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이와함께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하루  4회 운영하며, 물놀이장과 마찬가지로 6월에서 7월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8월에는 평일에도 가동할 예정이고 수질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