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 . 임직원 청렴워크숍 개최

2019-05-31     김영미 기자
 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도시공사는 28일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과 ‘임직원 청렴워크숍(1차)’,  같은 달 30일(목)에 ‘임직원 청렴워크숍(2차)’ 을 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은 대표직원 2인의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및 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 임직원은 대표직원의 낭독에 따라 선언문을 다 함께 숙지하고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선언문은 ▲인권 우선 경영, ▲고용상의 차별금지, ▲직원의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현지 주민의 생명권, 거주이전의 자유, 안전에 관한 권리 및 재산 소유권 존중, ▲소비자의 인권 보호, ▲환경법규 준수, 환경보호와 오염방지, ▲화성시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 11개 항목을 담고 있다.

임직원 청렴워크숍은 28일, 30일에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 다시, 나의 청렴을 생각한다 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김철수(신라대학교 교수, 한국투명성기구 이사) 초청강사의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에 대한 청렴특강을 가졌다,

2부는 약 3시간 동안 조선 중기 청백리를 대표하는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유효열 사장은 “윤리경영, 갑질근절 등 우리 사회가 공유하는 모든 가치가 광역적으로는 인권경영과 연결되어 있다” 라며 인권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이번 청렴워크숍을 통하여 임직원들이 윤리경영과 청렴실천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