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포럼 장동선 박사 강연,

, 23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

2019-05-20     이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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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수원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를 주제로 107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장동선 박사가 강연한다.

장동선 박사는 독일 콘스탄츠대학교 생물학 학사, 독일 막스플랑크뇌공학연구소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장 박사는 강의에서 ‘나는 누구인가?’, ‘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뇌 속에 또 다른 뇌인 ‘사회적 뇌’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 박사는 뇌는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진화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뇌도 사람도 행복해질 수 있는 실험 사례를 인용해 ‘관계’와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