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축제기획단 독산성문화제 첫 걸음

2019-05-19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문화재단은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오산대 문화관광이벤트학과 이완복교수를 위원장으로 시민, 오산시청·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원·오산예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난해 독산성문화제를 평가하고 올해 기획방향을 토의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시민축제 기획단 위원장인 이완복 교수는 “올해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 승격30주년과 함께 오산독산성문화제가 10회를 맞이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 축제의 정체성을 살려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예술축제를 넘어 오산의 관광 상품화 축제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 고 말했다.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오산의 대표 문화재인 독산성을 테마로 지속적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도와 2019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