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돕기위한 아동상담소 오픈

2019-05-13     김영미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화성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위해 아동상담소를 1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동상담소는 어린이문화센터(봉담읍 동화길 146)에 연면적 251.16㎡로 놀이치료실, 미술치료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집단지도실 등의 시설로 이뤄졌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거주 만 8세 이하 아동과 가족위해 소장1, 임상심리상담사1, 미술치료사1, 놀이치료사 2등 모두 5명으로 석사출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검사, 부모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으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예약(031-278-5560)후 접수면접.심리평가, 치료 진행으로 된다.

또 이용료 종합심리검사 2만원, 개별·집단 상담과 치료 1회당 1만2천원이 든다.
(ADHD검사, 종합심리검사 등 민간 상담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가능)
 
김진관 아동보육과장은 “사회 부적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