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시의원 간담회 개최 지역현안 협의

2019-04-03     전철규 기자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 지역 시의원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 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제도 등 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처인구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편성에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윤 구청장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한 처인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원들과 적극 소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