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5곳 개운...국공립 37곳 최고수준 공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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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5곳 개운...국공립 37곳 최고수준 공보육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4.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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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5곳이 개원했다.

시는 3월 22일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26일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28일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29일 시립청호행복 및 시립한아름어린이집 등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1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모두 37곳으로 이용률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인 중급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0%를 넘어섰다. 

시는 아파트 시행사와 맺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 8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등 6곳 시립어린이집을 2년 이내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이 구성되면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고 보육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이 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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