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청춘극장으로 찾아가는 여가ㆍ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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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청춘극장으로 찾아가는 여가ㆍ복지 지원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9.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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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철)에서 지난 29일 관내 노인의 여가생활증진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추억의 청춘극장』이라는 복지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로당에 찾아가 영화상영를 3월부터 관내 12개 노인정을 한달에 한번씩 방문하여 영화 및 공연을 상영하는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사업을 변경했다.

김모 할머니는 “평소 경로당에는 점심식사 할 때나 가끔 고스톱치는 것이 전부였는데 오늘 간식을 먹으면서 재밌는 영화를 본적이 정말 오랜만이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정하철 초평동장은 “노인은 문화생활을 즐기기엔 한정적이고 제한적이어서 노인의 고독을 해소하고 은퇴 후 늘어난 시간을 즐겁고 효율적으로 보내기위해 이러한 찾아가는 여가복지지원이 다양하고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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