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민·관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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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민·관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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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봄철 초화류 식재, 화서2동, 우리동네 한바귀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팔달구는 지난 21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수원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자와 구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 및 가정복지과 직원, 서부경찰서 경찰관 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개학기를 맞이하여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위법 행위와 청소년들의 일탈 행동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청소년 출입‧고용 금지』,『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판 부착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각동 청소년 지도위원 및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법사랑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궁동, 봄철 초화류 식재
 
 행궁동(동장 민효근)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행궁동 일대 화분과 화단에 봄철 초화류를 식재하여 거리에 화사한 표정을 입혔다.

 이 날 진행한 초화식재는 생태교통마을 행궁동에 화사한 꽃길을 조성하여 날로 늘어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행궁로, 공방거리 등 주요 도로변과 산책로 곳곳에 팬지와 꽃잔디를 화분 370개, 화단 6개소 55㎡에 식재했다.

  민효근 행궁동장은“축복의 마을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에게 다시 찾고 싶고, 아름다운 행궁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서2동, 우리동네 한바귀

화서2동(동장 박용민)은 지난 21일 동 단체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이 참여하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우리 동네 한바퀴’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먹거리촌’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화산지하보도와 관내 어린이 놀이터,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동주택단지를 도보로 돌며 현장에서 마을 환경을 개선할 사안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동네 한바퀴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동주택에 살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터에, 관내 이곳저곳을 함께 돌아보며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힘이 더욱 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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