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공직자 시장 간~데이’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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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공직자 시장 간~데이’날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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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희교 재가설 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부분) 시행,장안사랑발전회와 봄맞이 영화천 일대 환경정비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장안구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시장 간~데이’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시장 간~데이는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급속한 확산과 골목상권 진입 등에 따라 경쟁력이 약화된 재래시장에서의 공직자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1층 로비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1회용품 줄이기 동참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을 안내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식사하는 공직자 시장 간~데이를 운영했다.
 
연무시장 착한가격업소인 순자네밥집 대표는 “공직자 시장 간~데이 운영으로 평상시보다 많은 공직자가 찾아주어 시장에도 활기가 넘쳤다며,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질 좋고 저렴한 물건도 구입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식사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 공직자의 참여를 당부했다.

-구, 삼희교 재가설 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부분) 시행

구는 연무동 소재 삼희교 재가설 공사에 따른 교량반폭 시공으로 오는 3월 26일부터 교량 완공일까지 교통통제(왕복4차선→왕복2차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희교 재가설 공사는 1983년 준공 후 2017년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도 D등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노후 교량의 붕괴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재가설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시설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공사인만큼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기타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장안구청 건설과(☎031-228-5539)로 문의하면 된다.

-구, 장안사랑발전회와 봄맞이 영화천 일대 환경정비

구는 지난 21일 수원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과 함께 영화천 일대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하천진입로와 산책로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의 물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유물을 정비했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이 정비된 영화천에서 새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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