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보건소,수원역 매산동테마거리 결핵예방 캠페인
상태바
수원시보건소,수원역 매산동테마거리 결핵예방 캠페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9.03.2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수원시 보건소는  21일 수원역 매산동테마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알렸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테마거리에 설치된 결핵퇴치 체험홍보관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가래·발열 등 결핵의 증상과 올바른 기침예절을 소개했다.

또 결핵균 관찰 체험과 결핵바로알기 O·X 퀴즈 등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무료 결핵 검진도 이뤄졌다. 시민들은 현장에 설치된 검사 차량에서 흉부 X-선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소는 검사결과를 10일 내 개별 통보하고, 결핵 유소견자로 판명된 시민은 보건소와 연계해 추가 검진과 치료를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치료 시작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약을 먹으면 대부분 완치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