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어린이집 하모니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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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어린이집 하모니 운영 업무협약 체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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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우만1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와 다문화(외국인)보육시설‘어린이집 하모니’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추천과 사업 추진 과정의 미비 점 및 건의사항 공유,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 방향 모색 등을 내용으로, ‘어린이집 하모니’인력을 배치·운영하고자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다문화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다문화 아동 보육시설 ‘어린이집 하모니’사업은 국적 취득한 다문화 여성을 어린이집에 배치·근무하여 보육활동 및 부모 상담 시 아동과 교사, 부모와 교사 간 발생하는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다중 언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국제화 시대에 발맞춘 보육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아동 가정의 사회적 경제활동 활성화와 공감하고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구는 지난헤 이어 올해 12월까지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실시한다.

옥외광고물 표시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중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광고물 등 요건이 구비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허가(신고)서류를 최소화하고 절차에 따른 수수료를 무료로 처리해 준다.

조치는 양성화를 통하여 준법의식을 확산시켜 옥외광고물 설치 시 반드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 할 수 있도록 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산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조치를 통해 옥외광고물 광고주들이 옥외광고물 설치는 허가나 신고가 의무사항이라는 인식을 갖고, 설치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하여 품격 있고 아름다운 광고물로 수원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만1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우만1동(동장 송봉재)에서는 지난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이규완씨의 유족은 “세월이 많이 흘러 잊혀진 줄 알고 살았지만, 나라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서 명패를 달아주시고 위로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마땅히 해야 할 일이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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