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 격려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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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여성자원봉사회 격려 간담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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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3동, 4개 학교에 사랑의 교복가게 수익금 전달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장안구는 지난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민원안내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1995년 발족 이후 10~15여명의 규모로 활동해오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첫째 주 화요일)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을 비롯해 장안구 경로잔치, 수원시체육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왔다. 또한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평일에는 구청사 1층 로비에서 내방민원을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솔선수범하여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회의 아름다운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자3동, 4개 학교에 사랑의 교복가게 수익금 전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천천중, 대평중, 대평고, 영생고 등 4개 학교에 각 30만원씩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 수익금 총 12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교복가게는 관내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세탁과 수선을 걸쳐 교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렴한 값에 재판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계의 교육비 절감효과는 물론 학생들의 절약정신 배양, 선후배간 유대관계 강화 등 교육적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이해련 위원장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온  사랑의 교복가게에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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