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학교주변 유통관리업소 합동점검
상태바
팔달구, 학교주변 유통관리업소 합동점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19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과 18일 봄 새학기를 맞이한 학교주변의 유통관련업소(게임, 노래) 13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18일 합동단속에서는 수원서부경찰서 및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유통관련업소(5개소) 내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해 5개소(계도4, 적발1)를 단속했다. 적발된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유통관련업소가 시민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추진

구는 12월까지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실시한다.

구 관내 옥외광고물 표시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중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광고물 등 요건이 구비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허가(신고)서류를 최소화하고 절차에 따른 수수료를 무료로 처리해 준다.

조치는 양성화를 통하여 준법의식을 확산시켜 옥외광고물 설치 시 반드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 할 수 있도록 하여 불법 옥외광고물의 양산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조치를 통해 옥외광고물 광고주들이 옥외광고물 설치는 허가나 신고가 의무사항이라는 인식을 갖고, 설치 규정 및 절차를 준수하여 품격 있고 아름다운 광고물로 수원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