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2일 시립청학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 개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37곳으로 지난해 말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25.4%로 전국 최고수준의 공보육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5개 어린이집을 개원하면 이 비율은 32.4%로 높아진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오산시 특화사업으로 365‧24 시간제 보육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 4월 입주예정자의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시공사인 대우건설 푸르지오와 시립세교행복이 조성됐다.
시립청학행복, 시립청호행복 어린이집은 2017년 6월 시행사인 LH공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을 했다.
시립한아름어린이집은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신청했다.
신규 개원한 5곳 어린이집은 개소 당 국비보조 예산 1억1천만원을 확보,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설계 및 계약심사 완료 후 공사를 착공하여 1~2월에 준공했다.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하여 수탁자를 선정했다.
1월부터 보육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시작하여 시립푸르지오어린이집은 2월초부터,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시립한아름어린이집은 3월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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