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무장애통합놀이터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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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무장애통합놀이터 용역 착수보고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3.12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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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협의회 임시총회 ,나혜석거리, 봄맞이 새단장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교육 전문가, 시민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무장애통합놀이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및 관련단체와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통합놀이터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 7월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 양지말어린이공원을 개장했다.

올해 11월 팔달구 화서동 서호꽃뫼공원에 15,000㎡를 정비해, 장애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뛰놀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공원 인증’을 추진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보행을 가로막는 턱·계단 등 물리적인 환경과 사회적 편견과 같은 모든 장벽이 없는 놀이터로,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어린이가 함께 불편 없이 놀고 즐길 수 있는 사회적 통합놀이터이다. 

새로 조성할 공원에는 장애인주차장, 화장실, 평탄한 산책로, 비가와도 이용 가능한 휴게시설 등 누구나 공원과 놀이터 전체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가능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하고, 모든 어린이가 동등하게 함께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통합놀이시설들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 법사랑위원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구는 지난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팔달구지구협의회 임시 총회를 열었다.

회의는 팔달구 법사랑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신임회장과 감사, 사무국장을 선출하고 2018년도 수입과 지출에 관한 회계처리 전반에 대한 감사 보고로 진행했다.

또한, 5대 6대 8대 회장을 역임 하였던 김남원 고문이 추대되었으며, 새롭게 꾸려진 팔달구협의회에서는 오는 21일 수원역일원에서 펼치는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시작으로 공식적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 법사랑위원회에서는 분기별 청소년 유해환경지도 및 선도캠페인 전개, 학교폭력 및 금연 캠페인 전개, 우범지역 순찰, 설명절 지역아동 센터 후원, 보호관찰 청소년들과의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며 팔달구 지역의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남다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남원 법사랑 신임 팔달구지구협의회장은“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 해주신 박항영 수원지역 연합회 운영 실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팔달구 법사랑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 나혜석거리, 봄맞이 새단장

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인계동 나혜석거리 내의 도로보수, 노후하수관 정비, 보도블록 교체 등 거리환경 개선을 위한 봄맞이 새단장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나혜석거리는 수원역 테마거리와 더불어 대표적 특화거리로 인계박스에서 나혜석거리로 이어지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가밀집지역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나혜석거리 내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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