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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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3.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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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정신장애인 분야 경기도 대표로 나선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룹홈 등에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을 지원받아 공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광역지자체 심사를 통과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분야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발, 국비 6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정착지원모델로 ▲장기입원 정신장애인의 퇴원준비를 위한 자립체험홈 설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를 위한 공동생활가정(입소시설) 운영 ▲사회적응 주간프로그램 개발 ▲집중사례관리 ▲읍면동 케어창구 설치를 공모 제안했다.

시는 2010년부터 장기입원 정신질환자의 퇴원을 돕는 ‘행복상상’프로젝트,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8개소와 함께 ‘24시간 정신건강위기대응 시스템 혁신적으로 운영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도시와 산업단지, 농어촌의 특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 모델 개발이 가능하다”며, “민간 자원 및 다 직종 전문가들과 함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역주도형 모델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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